
법을 보는 법
김욱 지음, 개마고원, 2009년
항상 어떤 제도의 근원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스스로의 존재와 사회가치의 문제가 그안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김욱은 '법을보는 법'에서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속박하는 강제력 있는 '법'을 이해하는 법을 우리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이 책에서는 끊임없이 우리의 삶에 있어서 법은 무엇이며, 어떻게 탄생되었고, 법의 가치는 무엇인가?를 묻고 대답한다. 즉, 우리가 살고 있는 '법치국가'의 근본적 모순을 지적하고 여기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그 답을 우리에게 요구함으로써 독자를 '법'을 통한 '삶'의 근원적 사유로 인도한다. 이는 우리가 단지 '법을 보는 법'이 법으로써 끝나지 않는다는 지속적인 암시를 전달한다. '법을 보는 법'을 통해 '세상을 보는 법', '삶을 보는 법', '다름을 이해하는 법'을 이해할 수있다는 사실을 김욱은 이책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 강력 추천!
추천: 김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