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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디자인은 표현의 문제에 너무 치중되었다.
>>현대 디자인은 지금까지의 디자인에 대한 반성을 통해 그 맥이 이어진다.
>>>문제를 인식하는 비판적 시각은 대안과 다른 흐름을 형성한다.
>>>>지금, 이 시대의 디자인은 문제가 무엇이고, 앞으로 디자이너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제 디자인은 어떻게 하는가를 넘어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로 이동하고 있다.
>>>>>>이제 디자인은 표현이 아닌 메세지(컨텐츠)로 전환되어야 한다.
>>>>>>>디자이너는 이제 표현만이 아닌 메세지(컨텐츠)를 던질 준비를 해야 한다.
>>>>>>>>이 준비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 될 것이다.
내가 공부하고 있는 그린디자인은
이 메세지(컨텐츠)가 과연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과정이다.
>>현대 디자인은 지금까지의 디자인에 대한 반성을 통해 그 맥이 이어진다.
>>>문제를 인식하는 비판적 시각은 대안과 다른 흐름을 형성한다.
>>>>지금, 이 시대의 디자인은 문제가 무엇이고, 앞으로 디자이너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제 디자인은 어떻게 하는가를 넘어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로 이동하고 있다.
>>>>>>이제 디자인은 표현이 아닌 메세지(컨텐츠)로 전환되어야 한다.
>>>>>>>디자이너는 이제 표현만이 아닌 메세지(컨텐츠)를 던질 준비를 해야 한다.
>>>>>>>>이 준비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 될 것이다.
내가 공부하고 있는 그린디자인은
이 메세지(컨텐츠)가 과연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과정이다.
2009.07.16 13:08:42 (*.200.143.27)
디자이너가 자본주의 시스템의 수동적인 자세를 벗고,
자신의 역활과 사회적 구조에 좀 더 관심 가져야 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공감가는 메모 너무 잘 읽었습니다.
2009.07.18 01:36:42 (*.100.119.115)
>> 이제 디자인은 표현이 아닌 메세지(컨텐츠)로 전환되어야 한다.
>> 디자이너는 이제 표현만이 아닌 메세지(컨텐츠)를 던질 준비를 해야 한다.
당연히 옳은 말이라고 수긍하면서도 너무나 막연하고 그것이 가능할 것인가, 또는 그것이 실현되었을때 디자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성질의 것일까 고민되게 합니다...
>>>>>>>>이 준비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 될 것이다.
이거슨 정말 진리로군요 ㅠㅠ
>> 디자이너는 이제 표현만이 아닌 메세지(컨텐츠)를 던질 준비를 해야 한다.
당연히 옳은 말이라고 수긍하면서도 너무나 막연하고 그것이 가능할 것인가, 또는 그것이 실현되었을때 디자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성질의 것일까 고민되게 합니다...
>>>>>>>>이 준비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 될 것이다.
이거슨 정말 진리로군요 ㅠㅠ
2009.07.19 11:46:42 (*.234.154.2)
표현. 중요하죠.
표현을 뒷전으로 한다는 생각은 저도 않합니다.
이제 표현만이 아니라 메세지도 같이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언제까지 표현만 하며 살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글 맥락에 오해의 소지도 좀 있군요.
표현이 너무 난무하는 요즘 디자인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 제 느낌은 사실입니다.
또 세련된 표현과 방식이 너무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요.
어쨌든 본질을 감추는 외모 지상주의를 만든건 '디자이너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디자이너들이 컨텐츠에 대한 사회적 판단능력을 상실했기에 이렇게 된것은 아닐까 생각도 들고요.
디자이너가 표현을 더 잘 할수 있을까요? 지금보다...
그럼 전 무엇을 해야 하죠?
표현을 뒷전으로 한다는 생각은 저도 않합니다.
이제 표현만이 아니라 메세지도 같이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언제까지 표현만 하며 살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글 맥락에 오해의 소지도 좀 있군요.
표현이 너무 난무하는 요즘 디자인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 제 느낌은 사실입니다.
또 세련된 표현과 방식이 너무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요.
어쨌든 본질을 감추는 외모 지상주의를 만든건 '디자이너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디자이너들이 컨텐츠에 대한 사회적 판단능력을 상실했기에 이렇게 된것은 아닐까 생각도 들고요.
디자이너가 표현을 더 잘 할수 있을까요? 지금보다...
그럼 전 무엇을 해야 하죠?
2009.07.27 00:28:00 (*.82.185.174)
윤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혼란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메세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과 메세지를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얘깁니다.
마찬가지로 디자이너가 컨텐츠에 대한 사회적 판단능력을 갖추는 것과
디자이너가 컨텐츠를 만드는 것과는 다른 얘깁니다.
윗글은 '디자이너가 메세지를 만들어야 한다'로 읽힙니다.
제가 바르게 이해했다면
윤여경 선생님 생각은 사회 전체 범위에서 봤을때 지나치게 오만하고 독선적이군요.
사회적 메세지는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던질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라고 특별할게 어딨겠습니까.
그래픽 디자이너는 매체를 다루는 사람으로서
개인과 집단의 생각과 의지를 대변하는 역할을 우선해야 합니다.
모든 그래픽 디자이너가 각각 내 생각, 내 메세지만을 위주로 활동한다면
그래픽 디자인은 더 이상 세상 모든 이가 생각을 내비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마이클 락이 무모한 작가주의에 대해 비판한 글을 읽으신 걸로 압니다.
그 글이 의미하는 바를 잘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디자이너들이 표현을 잘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쁘게 만드는게 표현을 잘하는 거라 생각하십니까?
'좋은 표현'을 '매끈한 형태'와 동일시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표현을 잘한다는 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문화와 관습, 스타일을 이해하고 그것을 주제와 결합시켜서 발현한 형태를
발상에서부터 제작단계까지 반영하려면 강한 이론과 풍부한 지식,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디자인을 문화적 맥락에서 풀어낼 수 있는 디자이너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런 면에서 표현을 잘하는 디자이너는 아직 그리 많지 않다고 봅니다.
좋은 표현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것은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디자이너의 평생 과업입니다.
2009.07.27 11:15:46 (*.234.154.2)
조금 오해가 있어 보입니다. 표현과 컨텐츠를 나눔에 있어서(나눌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저는 결코 작가주의적 컨텐츠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이클 록의 의견에도 충분히 공감하고요. 아니 공감을 넘어 그 이상으로 우려합니다.
저는 사회적 컨텐츠를 말하는 겁니다. 결코 혼자만의 생각으로 메세지를 보낼수 없죠.
그건 사회적 맥락에서 볼때 많은 공부가 된 사람이 아니라면 쓰레기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말하는 컨텐츠에 사실 표현도 포함됩니다. 큰 틀의 맥락을 보고
표현의 틀에서 깨어 나오자... 뭐 이런 식이죠.
이젠 디자이너 뿐만이 아니라 그 누구도 컨텐츠를 만드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도 너무나 다양해졌구요.
그래도 아직은 다행히 전문적인 디자이너의 영역이 살아있습니다.
전문적인 디자이너들이 기술과 표현의 틀을 넘어 이제는 컨텐츠를 생산하고
이에 공감을 끌어내고 운영해 나가서 사회적 역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좀 미안하지만 표현의 영역만 매달리고 있는 디자인 현실은
표현능력이 떨어지는 수많은 디자이너들에게 디자이너로서 살길을 막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네... 제가 빅터파파넥을 쪼아해서 디자이너를 일종의 신처럼 봅니다.
엄청난 능력이 내제되어 있다고 보는거죠. 조금 오만하고 독선적입니다.
(말씀하신 표현의 맥락과 다르지만ㅋ)
1970년도 영국의 유명 디자인 잡지에 이런 표현이 있었다고 합니다.
"디자이너는 신과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지금 디자이너들은 그 존재가 되기를 포기해 버렸다"
저는 굳이 분류하자면 정보를 해석하고 표현하는 디자이너입니다.
디자이너의 전문적 영역에서 표현은 정말 핵심입니다.
아마 표현의 힘과 표현에 대한 지각적 능력을 지니지 않고,
컨텐츠에만 매달린다면 저도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잔소리를 할거 같습니다.
이제는 둘다 고려해야 하니 디자이너로서의 삶이 결코 순탄치 않아보입니다.
디자이너의 작가주의적 표현에 대한 우려는 저도 공감합니다. 전문적인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 지산락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등짝에 이런 표현들이 있더군요.
"병신같지만멋있어" "미디어법통과됐는데락페(락페스티벌)에오고이지랄"
참 표현들이 멋져집니다. 그들이 디자이너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전 멋져보입디다 ㅋ
저는 결코 작가주의적 컨텐츠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이클 록의 의견에도 충분히 공감하고요. 아니 공감을 넘어 그 이상으로 우려합니다.
저는 사회적 컨텐츠를 말하는 겁니다. 결코 혼자만의 생각으로 메세지를 보낼수 없죠.
그건 사회적 맥락에서 볼때 많은 공부가 된 사람이 아니라면 쓰레기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말하는 컨텐츠에 사실 표현도 포함됩니다. 큰 틀의 맥락을 보고
표현의 틀에서 깨어 나오자... 뭐 이런 식이죠.
이젠 디자이너 뿐만이 아니라 그 누구도 컨텐츠를 만드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도 너무나 다양해졌구요.
그래도 아직은 다행히 전문적인 디자이너의 영역이 살아있습니다.
전문적인 디자이너들이 기술과 표현의 틀을 넘어 이제는 컨텐츠를 생산하고
이에 공감을 끌어내고 운영해 나가서 사회적 역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좀 미안하지만 표현의 영역만 매달리고 있는 디자인 현실은
표현능력이 떨어지는 수많은 디자이너들에게 디자이너로서 살길을 막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네... 제가 빅터파파넥을 쪼아해서 디자이너를 일종의 신처럼 봅니다.
엄청난 능력이 내제되어 있다고 보는거죠. 조금 오만하고 독선적입니다.
(말씀하신 표현의 맥락과 다르지만ㅋ)
1970년도 영국의 유명 디자인 잡지에 이런 표현이 있었다고 합니다.
"디자이너는 신과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지금 디자이너들은 그 존재가 되기를 포기해 버렸다"
저는 굳이 분류하자면 정보를 해석하고 표현하는 디자이너입니다.
디자이너의 전문적 영역에서 표현은 정말 핵심입니다.
아마 표현의 힘과 표현에 대한 지각적 능력을 지니지 않고,
컨텐츠에만 매달린다면 저도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잔소리를 할거 같습니다.
이제는 둘다 고려해야 하니 디자이너로서의 삶이 결코 순탄치 않아보입니다.
디자이너의 작가주의적 표현에 대한 우려는 저도 공감합니다. 전문적인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 지산락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등짝에 이런 표현들이 있더군요.
"병신같지만멋있어" "미디어법통과됐는데락페(락페스티벌)에오고이지랄"
참 표현들이 멋져집니다. 그들이 디자이너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전 멋져보입디다 ㅋ
